서울--(뉴스와이어)--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청소년동아리연합회가 준비한 연말축제 ‘톡톡! 메리 크리스마트’와 성과발표회가 지난 12월 21일(토)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가 연합해 직접 기획·운영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스마트유스센터만의 특별한 미래기술 체험 활동을 더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더욱 특별한 연말을 선사했다.

축제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초스마트유스센터 전 층에서 진행됐으며, 19개의 체험 부스와 공연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준비한 부스에서는 AI 애니메이션 제작, AI 퀴즈, 로블록스 체험, 크로마키 포토존, 눈송이 키링 만들기, 눈사람 과자 만들기, 크리스마스 방탈출 등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활동들이 펼쳐졌다.

또한 실감미디어와 미디어 아트를 활용한 ‘산타와 아이들의 콘서트’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소년동아리 무대는 댄스, 뮤지컬, 앙상블,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의 열정과 미디어 아트로 시각과 청각까지 꽉 채운 무대로 관람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제 이후 진행된 성과발표회는 한 해 동안 노력한 15개의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여진 청소년은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우리가 배운 것들을 환원할 수 있어 좋았고, 성과발표회에서 다양한 동아리의 활동과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며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백기웅 서초스마트유스센터 관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올 한 해 보여준 열정과 노력은 지역 사회와 센터에 큰 자랑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성장과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초유스센터 소개

서초유스센터(서초스마트유스센터 ‘톡톡센터’)는 ‘청소년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기쁨의 성장 공동체’라는 미션과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서초스마트유스센터’를 비전으로 스마트 전략을 통해 4차 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 및 청소년들의 참여를 지역 사회로 이어주는 맞춤형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