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뉴스와이어)--케인 인터내셔널(Cain International, 이하 케인)과 아레스 매니지먼트 크레딧 펀드(Ares Management Credit funds, 이하 아레스)는 더 헌드레드(The Hundred) 프랜차이즈인 트렌트 로켓츠(Trent Rockets)의 상당한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함께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케인과 아레스가 경매에서 우선협상대상자(preferred private investors)로 선정됐으며, 이제 8주간의 독점 기간을 거쳐 법적 계약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나단 골드스타인(Jonathan Goldstein)과 엘드리지 인더스트리스(Eldridge Industries) 간의 파트너십인 케인은 운용자산이 170억달러 이상이며, 아만(Aman), 더 세인트 제임스(The St. James), 델라노(Delano), 매슬로우스 그룹(Maslow’s Group), 프레조(Prezzo), 스윙어스(Swingers) 등 라이프스타일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주로 투자하고 있다. 골드스타인은 첼시 FC의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케인이 프로 스포츠 클럽에 직접 투자한 첫 번째 사례로 기록됐다.

케인 인터내셔널의 최고경영자인 조나단 골드스타인은 “스포츠는 커뮤니티를 단합시키고, 오래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고,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는 데 있어 비교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케인은 트렌트 로켓츠를 강력한 전통을 가진 한 클럽을 지원하는 동시에 상업 및 체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아레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며, 이 팀과 협력해 성공을 심화하고, 미래에 투자하고, 팬들, 그리고 더 넓게는 노팅엄 지역과의 관계를 강화할 일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4840억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선도적인 대체상품 투자 운용사인 아레스 매니지먼트는 스포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회에 풍부한 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인터 마이애미 CF(Inter Miami CF), 맥라렌 레이싱(McLaren Racing),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lético de Madrid) 등 글로벌 프로 스포츠 팀에 대한 투자를 포함한 아레스의 기존 포트폴리오가 확장됐다.

아레스의 스포츠,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전략 공동 책임자인 마크 아폴터(Mark Affolter)는 “케인과 협력해 트렌트 로켓츠를 인수할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며, 이는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참여, 상업적 성장 전망을 통합하는 고가치의 경험 자산을 지원하려는 공동의 의지를 반영한다. 아레스가 글로벌 스포츠 투자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팀의 장기적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유연한 자본과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노팅엄셔(Nottinghamshire)의 회장 앤디 헌트(Andy Hunt)는 “케인 인터내셔널은 레크리에이션 및 레저 분야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 전문성을 보유하고, 장기적인 이익 제공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우리에게 이상적인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더 헌드레드는 노팅엄에서 의심할 여지 없는 성공을 거두며, 다양한 관중을 맞이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유치하며 서포터들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험을 제공해 왔다”며 “이번 투자는 다른 경쟁 팀들에 대한 투자와 함께 18개 카운티 시스템의 미래를 보호하고 더 헌드레드가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회로 번영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투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독점 기간이 종료되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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