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다, 기술보증기금 ‘기보벤처캠프 2025’ 최종 선정

한국의 팔란티어, 전 산업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혁신 이끈다

2025-04-21 09:59 출처: 두구다

두구다 송리나 대표가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전문기업 두구다(대표 송리나)가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주관하는 초기기업 육성 프로그램 ‘기보벤처캠프 2025(16기)’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기술보증기금이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수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헬스, 그린테크 분야의 기업들이 다수 선정됐다. 두구다는 독자적인 디시전 인텔리전스(Decision Intelligenc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부·공공기관부터 중소기업, 소상공인, 국방까지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력을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두구다의 송리나 대표는 하버드대학교에서 공학수학 기반 경영정책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하다가 두구다를 설립했다. 송 대표는 코넬대학교 교수 연구원, 미국 국립보건원(NIH) 의료 서비스 연구 책임자, 세계은행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데이터 분석과 AI를 활용한 정책 결정 및 의료경영 분야에서 국제적인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두구다는 ‘한국의 팔란티어’로 불릴 만큼 우수한 디시전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통합해 시나리오별 의사결정을 모델링하고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데이터 기반 정책결정 플랫폼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송리나 두구다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디시전 인텔리전스 기술의 고도화는 물론, 공공기관과 국방 등 국가 핵심 영역으로의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두구다는 데이터가 있는 모든 분야에서 최적의 결정을 도출하는 한국의 팔란티어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기보는 두구다와 같은 데이터 및 인공지능 중심 기업이 기보벤처캠프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나아가 국가의 혁신 생태계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두구다 소개

두구다는 빅데이터, AI 기반의 예측분석 스타트업이다. 두구다는 가입자 수가 7000만여 명에 이르는 미국 의료보험의 운용 효율성을 분석했고, 한국에서는 주요 의과대학, 기업과 협업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메디컬 애널리틱스를 수행 중이다. 임상, FDA 승인, 의료 사고, 보험 등 전 범위에서 안전과 비용이 연결되는 의료 분야에서 두각을 강점을 보여온 두구다는 최근 상권 분석, 정책 효율성 분석에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doogood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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