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 포르츠하임, 독일--(뉴스와이어)--재생 에너지원을 통한 전력이 새로운 표준이 되면서 독일에서만 2024년 순 발전량의 약 60%가 재생 에너지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나 친환경 전력의 증가는 에너지 공급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던지고 있다.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을 위해 더 많은 유연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유로일렉트릭(Euroelectric)/EY 연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유럽의 일일 유연성 수요는 2021년 대비 두 배로 증가하고, 주간 기준으로는 1.8배(연간 137TWh)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이전의 주간 수요인 1.5TWh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전기 자동차(EV) 배터리는 핵심 유연성 솔루션으로 5년 이내에 약 116TWh의 용량을 제공할 잠재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의 충전 솔루션 에너지 수석 매니저인 프랭크 슈페너맨(Frank Spennemann) 박사는 에너지 전환의 성공을 위해 양방향 충전, 특히 차량-그리드 간 통합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그는 “연구 시뮬레이션 결과, 양방향 충전 차량은 그리드 안정성과 재생 에너지원 전환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자동차 제조업체인 르노(Renault)와 더 빌리티 하우스(The Mobility House)가 협력하여 전기차 고객이 무료 충전을 받는 대신 그리드에 공급하는 전기 저장 시스템으로 자차의 차량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더 모빌리티 하우스의 이사인 마커스 펜트(Marcus Fendt)는 “전기차 배터리는 하루 평균 주차 시간이 23시간에 달하기 때문에 가장 편리한 저장 옵션”이라며 “독일의 평균 일일 자동차 이동 거리는 36km로, 약 8kWh의 에너지 소비량에 해당하며, 효율적인 전기차의 경우는 이보다 더 적다”고 설명했다.
내일의 세상을 위한 오늘의 기술
양방향 충전 특별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이 현재 사용 가능한 구성 요소와 솔루션을 살펴보고, 미래의 기술을 미리 경험하며, 업계 리더들과 대화할 기회를 갖는다. 특별 전시는 전시 기간 3일 내내 Power2Drive 포럼(Power2Drive Forum) 바로 옆 C6 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시와 라이브 데모를 통해 차량-그리드(vehicle-to-grid), 차량-건물(vehicle-to-building), 차량-외부전원(vehicle-to-load) 또는 차량-가정(vehicle-to-home) 등 차량 전기 통합 기술(vehicle-to-X technology)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선보일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강연과 토론을 통해 양방향 충전이 에너지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방식과 미래 발전 과정에 대해 전문가의 견해를 직접 들을 수 있다. 특별 전시회에서는 독일, 유럽 및 전 세계의 영감 넘치는 프로젝트와 실제 사례도 소개될 예정이다.
포럼 및 가이드 투어
더 스마터 E 유럽 전시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 중 하나는 양방향 충전이다. 저명한 연사들이 참여하는 7개 세션에서 차량 전기 통합 기술의 다양한 측면을 검토할 예정이며, 이중 5개 세션은 Power2Drive 포럼의 일부로 진행된다. 전시회 기간 3일 동안 주최 측은 업계 전문가가 진행하는 가이드 투어를 제공한다. 가이드 투어는 행사 3일 동안 매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에 양방향 충전 특별 전시관의 안내 카운터에서 시작된다.
강력한 지원을 받는 특별 전시회
양방향 충전 특별 전시회는 협력 파트너들은 기술 전문성과 폭넓고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대회에 기여하고 있다. 주최 측은 유럽 산업 협회인 E-모빌리티 유럽(E-Mobility Europe) 및 유릴렉트릭(Eurelectric), 에너지 경제 연구 센터(FfE), 라데(Lade GmbH), 국립 충전 인프라 센터(National Center for Charging Infrastructure), 스마트 에너지 유럽(Smart Energy Europe), 더 모빌리티 하우스와 협업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시저너지(Sigenergy)와 Bi-CCS는 이번 행사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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