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넷북스, 초등교사가 전하는 교실 속 진짜 이야기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 출간

엄마들은 모르는 진짜 교실 이야기

2025-07-09 09:23 출처: 바른북스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 정교윤 지음, 가넷북스 출판사, 320쪽, 1만8000원

서울--(뉴스와이어)--가넷북스(바른북스 임프린트 브랜드)가 초등학교 교사이자 다섯 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 정교윤 저자의 신간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부모가 알기 힘든 교실 속 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성장 과정을 따뜻하고 생생하게 담아냈으며, 불안한 마음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에게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위로를 전한다.

하루의 절반 이상을 학교에서 보내는 아이들. 그러나 부모는 그 시간 동안 아이가 어떤 모습으로 생활하는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떤 경험을 하는지 직접 볼 수 없다. 이 간극은 종종 불안과 의심으로 이어지며, 부모는 정보와 비교 속에서 방향을 잃기 쉽다.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는 이러한 부모의 고민에 귀 기울이며, 교사이자 엄마의 눈으로 본 교실의 진짜 풍경을 전달한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돼 있다.

1장은 저자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며, 한 아이가 교사로 성장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다. 2장에서는 ‘보건실은 아픈 친구들만 가는 곳이 아니에요’ 같은 교실 속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삶과 감정, 친구 관계, 청소 시간, 심리적 사각지대 등을 조명한다. 3장은 아이들이 성장통을 겪으며 점점 단단해지는 과정을, 4장은 다양한 학부모와의 만남 속에서 부모의 역할과 시선을 성찰한다. 마지막 5장은 아이의 자존감, 도전, 가족의 소통 등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실질적인 조언들을 제시하며, 후회 없는 초등학교 시절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아이의 ○○가 쌓일수록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족 ○○를 하나 만들면 사춘기에도 소통할 수 있다’ 등 직접 채워 넣으며 곱씹어 볼 수 있는 문장들로, 독자의 성찰을 유도한다. 이 책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자가 스스로 내 아이의 삶을 되짚어 보도록 돕는다.

정교윤 저자는 14년 차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몬테소리 3~6세 디플로마를 취득한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저녁 ZOOM 독서 모임 ‘책숨’, ONME(온미) 성장 알림톡 운영 등을 통해 꾸준히 아이와 부모를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이 책은 그 모든 경험이 응축된 결과물이자, 그간 교실에서 전하지 못했던 ‘진짜 중요한 이야기’에 대한 고백이기도 하다.

‘선생님, 우리 아이 잘 지내나요?’는 단순한 교육 조언서가 아니다. 실수하고, 울고, 친구와 다투고, 다시 웃으며 성장해 가는 교실 속 아이들의 ‘진짜 하루’를 통해 부모에게 ‘기다림’과 ‘믿음’이라는 가장 단단한 양육의 본질을 되돌아보게 한다. 아이의 무대에서 기립박수를 보내는 ‘열성팬’으로서의 부모를 다시 일깨우는 이 책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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