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리, 국제 공동체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리정보 시스템(GIS) 기술 확대

가상 지리 공간 정보 우수 센터 통한 글로벌 협력은 SDG 데이터가 필요한 국가들이 그 데이터 허브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게 해

2021-05-13 17:30 출처: Esri
레드랜즈,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글로벌 위치 정보 업계를 선도하는 에스리(Esri)가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가속하기 위해 협력하는 개방형 공동체 주도의 파트너십에 참여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가상 지리공간정보 우수센터(Centers of Excellence for Geospatial Information)가 SDG 데이터가 필요한 국가들이 그에 더 많이 접근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정부, 국제기관, 재단, 대학교, 민간 사회단체들이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역량 강화 노력을 포함한 자원과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컬럼비아대학교 지속가능개발센터 소장/유엔 지속가능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UN Sustainable Development Solutions Network) 회장/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직속 SDG 옹호자/란셋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위원회(Lancet COVID-19 Commission) 위원장인 제프리 삭스(Jeffrey Sachs)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 협력 사업은 지리 공간 정보 과학의 혁신 기술을 더 광범위한 대중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가상 센터들은 전 세계 지역 사회들이 매우 강력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을 갖게 해 그들에게 필요한 목표 SDG를 바꿀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 민간 부문 간 협력은 각국 정부의 SDG 데이터 허브(SDG Data Hubs) 채택을 확대해 SDG 진전 사항을 공식적으로 추적 관찰·보고하고 각국 중앙정부, 자치 및 지방 정부, 비정부기구(NGO) 및 지역 단체 등이 허브의 발전을 촉진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에스리 소프트웨어로 작동되는 이들 허브는 각국이 지역별 SDG에 관한 사항을 측정·추적 관찰 및 보고하고, 각국이 그 진전 사항을 추적 관찰하는데 필요한 데이터를 더 쉽게 수집, 분석,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잭 데인저먼드(Jack Dangermond) 에스리 설립자 겸 사장은 “불평등은 장기적으로 사회 및 경제 발전을 위협하고, 가난 감축 노력을 방해하며,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 변화는 특히 세계의 취약한 지역 사회에서 이러한 문제를 더 악화하고 있을 뿐”이라며 “우리는 이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가 지리 공간 기술을 활용해 이러한 난제를 더 잘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불평등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에스리는 유엔 세계지리정보 관리 사무처(United Nations Global Geospatial Information Management[GGIM] Secretariat)와 긴밀히 협조해 74개 개발도상국들에 1500만달러 이상의 기술 보조금과 역량 강화 지원을 제공하고, 유엔 통합 지리 공간 정보 프레임워크(Integrated Geospatial Information Framework, IGIF)의 시행과 SDG 데이터 허브의 구축을 진전시키기 위해 100만달러의 재원을 부담하기로 약속했다.

스테판 슈와인페스트(Stefan Schweinfest) 유엔 경제사회국 통계부장은 “유엔 IGIF는 각국의 발전을 추적 관찰하고 보고하는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각국 지리공간 정보의 수집, 정리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전 세계가 채택하고 있는 다차원 프레임워크”라며 “IGIF는 기관들이 SDG데이터 허브를 구축하고 가상 지리 공간 정보 우수 센터가 강화하게 하는 제도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매우 필요한 이러한 기제는 각국이 정책에 적절하고 실행 가능한 SDG 데이터 및 정보를 전 세계, 국가 및 지역적 차원에서 수집, 관리,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지난 4년 동안에 15개국 이상이 SDG 데이터 허브를 성공적으로 구축, 시행해 SDG의 진전 사항을 보고하고 추적 관찰하기 위한 일관성 있고 확장 가능한 패턴을 확립했다. 하지만 많은 나라는 SDG를 추진할 능력을 억제하는 장애물에 계속 걸려 있어 국가 발전이나 경제적 번영을 지원하기가 더 어려워지고 있다.

전 세계 이해관계 기관들로 구성된 이 공동체가 다음 단계에 할 것은 현재 적절한 기술과 SDG데이터 허브 구축, 시행 계획 그리고 SDG 사항을 추적 관찰하고 보고할 역량이 없는 약 20개 개발도상국을 위해 더 넓게 확대할 자원을 제공하는 일이다.

세르히오 페르난데스 데 코르도바(Sergio Fernández de Cordova) PVBLIC 재단(PVBLIC Foundation) 이사장은 “우리의 임무 가운데 하나는 파트너 기관들이 힘을 합쳐 글로벌 지속 가능성 노력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일에 참여하는 것”이라며 “SDG데이터 허브는 기술 역량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 그러한 역량을 강화하고 가상 지리 공간 정보 우수 센터가 우리의 최고 통화(currency)인 데이터를 활용해 단번에 더 나은 미래인 단일 국가를 세울 수 있도록 설계된 첨단 변혁 기술의 완벽한 사례”라고 말했다.

국제적이고 부문을 초월하는 이 파트너십의 궁극적 목표는 파트너와 회원 국가들이 SDG를 위한 연합체를 설립하는 데 있다. 전 세계 공동체가 SDG 허브의 채택과 구축을 확대하는 것을 지원하는 에스리의 노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https://bit.ly/2Qd9dJ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리(Esri) 개요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와 위치 정보, 매핑 분야의 세계 선도 기업인 에스리(Esri)는 고객이 데이터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운영 및 사업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드랜즈에 설립된 에스리의 소프트웨어는 전 세계 35만여개 기업과 미주, 아시아 태평양, 유럽, 아프리카, 중동의 20만개 이상의 기관에 구축돼 있다. 에스리는 포춘 500대 기업, 정부 기관, 비영리 단체 및 대학을 포함해 6개 대륙 100여개 국가에 파트너 및 현지 배급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 공간 정보 기술에 대한 선구적 노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혁신, 사물인터넷(IoT), 첨단 분석을 위한 최첨단 솔루션을 설계하고 있다. 웹사이트(esri.com)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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