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광고제, 영문 명칭을 ‘MAD STARS’로 변경

2022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 로고

2022 부산국제광고제(MAD STARS) 로고 영상

부산--(뉴스와이어)--부산국제광고제가 올해 행사부터 영문 명칭을 ‘애드 스타즈(AD STARS)’에서 ‘매드 스타즈(MAD STARS)’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15주년을 맞는 부산국제광고제는 관련 업계의 빠른 디지털화를 반영한 영문 명칭의 변경을 시작으로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디지털화에 따라 광고의 영역, 역할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범위가 확장돼 기존 광고의 정의 자체가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국제광고제는 광고의 영역 확장에 대응한다는 의미로 영문명을 ‘MAD STARS’로 바꾼다.

MAD는 기존 광고 위주의 광고제 프로그램 구성에서 마케팅(Marketing), 광고(Advertising), 디지털 콘텐츠(Digital Contents) 등으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또 ‘세상을 바꾸는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미국 드라마 ‘매드 맨(Mad Men)’에서 뉴욕 매디슨 거리(Madison Avenue)의 광고인들을 상징했던 데서 유래된 것이기도 하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비즈매칭 프로그램인 ‘글로벌 비즈니스 마켓’을 신설하고 관련 업계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매드 아카데미’를 확대 운영한다. 특히 ‘마케팅의 대부’로 불리는 필립 코틀러를 비롯한 세계적인 광고 전문가·마케터가 연사로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해 관련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폭넓은 시각으로 조망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MAD(세상을 바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찾아라)’를 테마로 올 8월 25일(목)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과 온라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 개요

부산국제광고제는 ‘세상을 바꾸는 창조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국내 유일의 광고 관련 국제 행사다. 부산국제광고제가 도달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가치는 사람이며, 무엇보다 인류에 공헌하는 더욱 큰 광고 커뮤니케이션 장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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