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 해킹 대회 ‘WACon 2022’ 예선, 국내 최대 규모로 열려

2022-07-05 10:15 출처: 한국지속경영평가원

WACon 2022 예선이 끝나 후 문제 출제 위원들이 기념 찰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채하늘, 손민철, 뒷줄 왼쪽부터 최민엽, 박창완, 송우선, 노규민, 김승현

서울--(뉴스와이어)--보안성 강화를 위한 모의 해킹대회 ‘WACon (와콘) 2022’의 예선이 국내 최대 규모 최고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36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WACon 2022’는 한국언론인협회와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WACon 운영위원회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공식 주관을 맡고 있다.

첫 대회임에도 개최 공고와 함께 이례적으로 이슈가 형성되며 일반부 87개 팀 348명, 청소년부 22개 팀 88명이 예선에 참가해 각각 10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확보를 위한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에서는 The Goose팀, CodeRed팀, The Duck팀, 팀 평균연령42세팀, H4EM팀, CyKor팀, 팀명암거나팀, GYG팀, 군필팀, 종강한 개강한 대학생팀이, 청소년부에는 본선 커트라인팀, 百年을 딛고 千年을 날자팀, 와콘 저리가콘팀, Hyphen팀, 한경김은 신이야팀, 와동으로 오세요팀, 6모 2주일 후 최고의 선택팀, 팀명팀, INFO팀, 이세계아이들팀이 본선 직행의 영예를 안았다.

문제 출제를 맡은 Super Guesser팀 김승현 팀장은 “참가팀 중에는 업계 레전드라 불리는 참가자도 다수 있고 경험에 의의를 두는 팀들도 있어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난이도 조절이 어려웠다”며 “원칙과 형평성을 잘 유지하면서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잘 대응해 준 팀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본선 개막은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며, 최종 순위 3위팀까지 주어지는 상장과 상금을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2차 경쟁을 또 다시 펼치게 된다. 일반부 1위에게 상장과 상금 3000만원, 2위 상장과 상금 1000만원, 3위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 1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2위 상장과 상금 200만원, 3위 상장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본선 개막식이 열리는 15일은 모의 해킹대회 외에도 보안성 강화를 위한 버그 바운티 활성화 토론회, 사이버 보안 네트워킹 간담회,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선의의 경쟁, 화합, 재미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청소년부 최종 8위 팀 전원을 7월 22일부터 25일까지 비발디파크(홍천)에서 진행하는 무료 ‘WACon Camp’의 심화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초청해 고난이도 문제 풀이와 함께 윤리적 화이트 해커(white hacker)로의 성장을 돕게 된다.

‘WACon 2022’는 사이버 보안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대비 할 수 있는 정보보안전문가 인재 양성과 윤리적인 사이버 문화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국언론인협회와 국민의힘 조명희 국회의원실,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주최하고 WACon 운영위원회와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공식 주관을 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개인정보위원회, 동아일보, 아이티이지, 아이온시큐리티, 한국투자증권, 코스터, 팀에이컴퍼니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운영위원장에 서강대학교 정유신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과 임채운 경영대학 교수가, 문제출제위원장에 고려대학교 이상진 정보보호대학원장이 맡고 있다.

주최 측은 성공적 개최를 통해 민간 주도의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지속경영평가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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